[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김나미(24·전남수영연맹)와 김수지(20·울산시청)가 여자 다이빙 3m 스프링보드에서 각각 7,8위를 마크했다.
김나미는 1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수영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다이빙 여자 3m 스프링보드 결선에서 291.80점으로 전체 12명 중 7위를 기록했다.
1차시기에서 59.40점, 2차시기에서 56.00점을 기록한 김나미는 3차시기 54.60점, 4차시기 58.80점, 5차시기에서 63.00의 성적을 냈다.
↑ 김나미(사진)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다이빙 여자 3m 스프링보드 결선에서 7위를 기록했다. 사진(인도네시아 자카르타)=천정환 기자 |
1위는 389.40점을 기록한 스팅마오(중국)가 차지했다. 이어 왕한(중국)이 383.40점으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동메달은 누르 다비타 사브리(말레이시아)가 330.75점을 획득하며 가져갔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