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근대5종의 대표주자 전웅태(23·광주광역시청)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개인전 정상에 올랐습니다.
전웅태는 오늘(1일) 인도네시아 반텐주 탕그랑의 APM 승마센터에서 열린 남자 개인전에서 합계 1천472점을 받아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이어 대표팀 동료인 이지훈(23·제주특별자치도청)이 1천459점으로 은메달을 따냈습니다.
한국 선수가 근대5종 남자 개인전에서 우승한 건
앞서 1994년 히로시마, 2002년 부산, 2010년 광저우, 2014년 인천 대회에서 열린 남자 근대5종 경기에서 처음 두 차례는 한국이, 이후 두 번은 중국이 개인전 우승자를 배출한 바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