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아랍에미리트 경기에 대해 누리꾼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아시안게임 대표팀은 오늘(1일) 오후 5시(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와 동메달 결정전을 치릅니다.
작년 9월 베트남 사령탑을 맡은 박 감독은 부임 4개월 만에 U-23 대표팀을 이끌고 참가한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에서 동남아시아 국가로는 역대 처음으로 결승에 진출하는 기적을 일으켰습
박 감독은 그 여세를 몰아 출전한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베트남 축구 사상 처음으로 준결승까지 오르면서 '국민 사령탑'으로 우뚝 섰습니다.
박 감독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정규시간 안에 승부를 보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