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일본-아랍에미리트 맞대결은 23세 이하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결승 경험국들의 격돌이다.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치비농의 파칸사리 경기장에서는 29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일본-아랍에미리트 준결승전이 시작됐다. 국제축구연맹(FIFA) 세계랭킹은 일본이 55위, 아랍에미리트는 77위다.
아시안게임 남자축구는 2002년 부산대회부터 최대 3명의 와일드카드(24세 이상 선수)를 소집할 수 있는 U-23 대회로 격하됐다.
↑ 일본-아랍에미리트 2018아시안게임 남자축구 4강전은 2010년 광저우대회 결승전 대진과 같다. 당시에는 일본이 아랍에미리트를 꺾고 우승했다. |
2018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조별리그를 2승 1패 득실차 +4 승점 6 D조 2위로 돌파한 일본은 말레이시아·사우디
아랍에미리트는 1승 2패 득실차 +1 승점 3 C조 3위로 2018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조별리그를 통과했다. 개최국 인도네시아와의 16강전에 이어 북한과의 8강 역시 승부차기 우위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