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한국-우즈벡 시청률 결과가 나왔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3경기 연속 신기록에 도전했던 남자축구대표팀은 연장 접전 끝에 4-3으로 승리한 결과에만 만족해야 했다.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브카시의 패트리엇 찬드랍하가 경기장에서 27일 진행된 2018아시안게임 남자축구 8강전 한국-우즈벡 시청률은 전국 평균 기준 26.9%로 측정됐다.
한국-우즈벡 시청률은 수도권으로 한정하면 27.4%로 더 높지만, 어느 기준이든 2018아시안게임 남자축구 한국-이란 16강전 당시 기록한 전국 평균 32.1%를 넘진 못했다.
↑ 한국-우즈벡 시청률이 이란과의 16강전에서 수립된 대한민국 2018아시안게임 신기록을 경신하진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우즈벡전 득점 후 모습. 사진(인도네시아 브카시)=천정환 기자 |
↑ 한국-우즈벡 시청률 및 2018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시청률 추이 |
한국-우즈벡 시청률 채널별 경쟁에서는 KBS2가 전국 평균 10.7%로 웃었다. MBC가 9.2%, SBS가 7.0%로 뒤를 이었다.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치비농의 파칸사리 경기장에서는 29일 오후 6
한국-베트남 4강전 역시 지상파 3사가 모두 중계한다. 한국-우즈벡 시청률, 나아가 이란과의 16강전에서 수립한 2018아시안게임 시청률 신기록을 뛰어넘을지에 관심이 쏠린다.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