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남자 핸드볼 대표팀이 결승에 진출하지 못 했다.
한국 남자핸드볼 대표팀은 27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고르 폽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핸드볼 준결승에서 카타르에 20-27로 패했다.
이현식(26·SK호크스)이 양 팀 합쳐 가장 많은 7골을 넣었고, 김동철(29·토요타방직 규슈)이 6골, 황도엽(25·두산)이 5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 황도엽(사진) 등으로 구성된 한국 남자 핸드볼대표팀이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사진=AFPBBNEWS=News1 |
2014 인천아시안게임에서도 결승에서 카타르에 패하며 금메달을 놓친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도 카타르의 벽을 넘지 못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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