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대한유소년야구연맹 소속 경기 김포시유소년야구단이 대회 우승상금 전액을 불우 이웃돕기에 사용해 달라며 김포시에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김포시유소년야구단은 지난 7월 개최된 국내 최대 규모의 유소년야구 대회 '2018 신한은행드림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받은 우승 상금 140만원을 김포시에 전달했다. 김포시유소년야구단은 올해 대회성적이 현재 34승 1무 3패로 전국 유소년야구 최강팀이다.
김포시유소년야구단은 매년 2회에 걸쳐 야구를 좋아하는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한 무료야구교실과 학부모와 함께하는 한마음 야구대회 바자회도 진행하고 있다.
↑ 김포시유소년야구단이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받은 우승상금 전액을 김포시에 기부했다. 사진=대한유소년야구연맹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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