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이 선발 출전한다.
최지만은 26일 오전 7시 10분(한국시간)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리는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홈경기 3번 지명타자로 출전한다. 탬파베이 이적 이후 두번째 3번 타자 출전이다.
상대 선발은 이번 시즌 15승 6패 평균자책점 4.14를 기록중인 우완 릭 포셀로. 최지만은 포셀로를 상대로 통산 5타수 2안타 1타점 1삼진을 기록중이다.
↑ 최지만은 탬파베이에서 자리를 잡아가는 모습이다. 사진=ⓒAFPBBNews = News1 |
탬파베이는 이날 조이 웬들(2루수) 맷 더피(3루수) 최지만(지명타자) 토미 팸(좌익수) C.J. 크론(1루수) 케빈 키어마이어(중견수) 윌리 아다메스(유격수) 브랜든 로웨(우익수) 마이클 페
선발 투수는 12승 5패 평균자책점 3.84를 기록중인 라이언 야브로우가 나선다. 그동안 주로 롱 릴리버로 나섰던 야브로우는 이날 경기에서 시즌 여섯번째로 선발 등판에 나선다. 지난 7월 4일 마이애미 원정 이후 첫 선발 등판이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