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한국 여자역도국가대표 문유라(28·경상북도개발공사)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문유라는 2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국제 전시장(JIEXPO)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역도 여자부 69kg급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인상 101kg, 용상 130kg을 기록하며 합계 231kg을 기록하며 동메달을 확정지었다.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 아쉽게 4위에 머물며 메달을 획득하지 못 한 아쉬움을 털어냈다.
김수현(23·인천시청)이 함께 출전해 인상 97kg, 용상 13
금메달은 북한 림은심이 차지했다. 림은심은 인상 109kg, 용상 137kg 합계 246kg을 올리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2위 훙완딩(대만)과 13kg차다.
한국 역도는 이날 경기까지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수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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