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토트넘 홋스퍼 골키퍼 위고 요리스(32)가 음주 운전으로 적발됐다.
영국 BBC, 더 선 등은 25일(한국시간) “토트넘의 주장 위고 요리스가 런던 중심가 글로스터 지역에서 음주 단속에 걸려 경찰에 이송됐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매체는 “요리스는 7시간 동안 구금된 뒤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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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 주장이자 골키퍼 위고 요리스가 음주 운전으로 적발됐다. 사진=AFPBBNEWS=News1 |
문제는 곧 열릴 경기에 출전할 수 있느냐다. 토트넘은 28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2018-19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있다.
요리스는 웨스트민스터 법원에 9월 11일까지 출두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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