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철벽투를 뽐내고 있는 오승환(36·콜로라도)이 나와도 되지 않는 경기였다.
콜로라도 로키스는 24일(한국시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경기서 4-3 짜릿한 승리를 차지했다. 콜로라도는 9회말 전까지 2-3으로 밀리고 있었는데 2사 2루 찬스서 이안 데스먼드가 끝내기 투런포를 날리며 경기를 뒤집었다.
이날 승리로 콜로라도는 70승 고지를 밟았고 샌디에이고는 80패째를 기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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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승환은 휴식일이었지만 콜로라도는 또 승리했다. 사진=AFPBBNews=News1 |
다만 오승환은 전날(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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