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2018아시안게임을 통해 한국 조정 역사가 새로 쓰였다.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슬라탄주 팔렘방의 자카바링 스포츠 시티에서는 23일 2018아시안게임 여자조정 경량급 쿼더러플 스컬 결선이 열렸다. 한국 정혜리-최유리-구보연-지유진 조는 7분06초22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쿼드러플 스컬’은 한 사람이 양쪽에 노를 잡고 하는 4인·1조 경기다. ‘경량급’의 기준은 여자조정의 경우 평균 57㎏이며 누구든 59㎏을 초과할 수 없다.
↑ 2018아시안게임 여자조정 경량급 쿼더러플 스컬 대표팀 경기 모습. 사진(인도네시아 팔렘방)=AFPBBNews=News1 |
최유리 역시 경량급 싱글 스컬 출신이다. 해당 종목 2017 아시아조정연맹(ARF) 선수권 3위 경력이 있다.
여자 경량급 쿼더러플 스컬 3위까지 아시안게임 한국 조정 통산 성적은 금3·은22·동22가 됐다.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