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한국 여자펜싱 사브르 단체전에 출전한 태극낭자들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지연 최수연 윤지수로 구성된 한국은 22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자카르타컨벤션센터(JCC)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펜싱 여자 사브르 단체전 결승에서 중국을 45-36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첫 번째 경기에 나선 ‘에이스’ 김지연은 샤오야치(중국)와 만나 5-4로 앞섰고, 다음 주자 최수연 역시 양헝위를 5-2로 앞섰다.
![]() |
↑ 에이스 김지연을 앞세운 한국 여자펜싱 사브르 대표팀이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사진=천정환 기자 |
한국은 뒷심을 발휘했다. 7라운드에서 최수연이 치안
이날 승리로 한국은 여자펜싱 사브르 단체전 2연패 위업을 달성했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