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류현진의 선발 등판을 함께 할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다저스는 22일 오전 11시 10분(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다저스는 작 피더슨(좌익수) 저스틴 터너(3루수) 매니 마차도(유격수) 코디 벨린저(중견수) 맥스 먼시(1루수) 야스마니 그랜달(포수) 크리스 테일러(2루수) 야시엘 푸이그(우익수) 류현진(투수)의 라인업으로 경기를 치른다.
↑ 주전 2루수 브라이언 도지어가 이날은 벤치에서 시작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
"매 경기 선발 출전이 당연한 선수들이 빠져야 한다. 이것은 좋은 문제"라며 말을 이은 그는 "우리는 매 경기 매치업에 따라 우리에게 이득이 될 수 있는 선택을 한다. 오늘은 경기 후반에 매치업에 의한 이득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대타 등으로 교체 투입될 수 있음을 예고했다.
전날 등판 도중 목 이상으로 마운드를 내려간 J.T. 샤그와는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로버츠는 "목에서 팔을 거쳐 손가락까지 문제가 있는 상태다. 가장 큰 문제는 목으로 알고 있다. 신경통이 있다고 들었다"고 전했다. 다저스는 그를 대신
허리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 로스 스트리플링은 곧 마운드에 오를 예정이다. 로버츠는 "금요일에 타자들을 상대한다. 그 다음에 그가 어떤 역할을 맡을지 결정할 예정이다. 다음주 초반에 복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