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이 팀 승리에 기여했다.
최지만은 21일(한국시간)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즈와의 홈경기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2타수 1안타 2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48이 됐다.
팀은 1-0으로 이겼다. 2회말 얻은 1점을 끝까지 잘 지켰다. 시즌 전적 64승 61패, 캔자스시티는 38승 87패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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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트도 댈 수 있다. 사진(美 세인트 피터스버그)=ⓒAFPBBNews = News1 |
이어진 조이 웬들 타석에서 유격수 땅볼로 2루에서 아웃됐지만, 탬파베이는 이어진 2사 1루 기회에서 케빈 키어마이어, 윌리 아다메스의 연속 안타로 득점했다. 아다메스의 안타는 비디오 판독으로 판정을 뒤집어 얻어냈다.
탬파베이는 첫번째 투수 헌터 우드가 1 2/3이닝을
캔자스시티 선발 호르헤 로페즈는 5이닝 5피안타 3볼넷 3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지만, 승리와 인연이 없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