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LPGA 인디 위민 인 테크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박성현(25)이 여자 골프 세계랭킹 1위에 복귀했다.
박성현은 21일(한국시간) 발표된 주간 세계랭킹에서 1위로 올라섰다. 지난주 4위에서 1위로 3계단 급상승 한 것이다.
지난해 11월 7일 처음으로 세계랭킹 1위에 올라 1주 만에 내려왔던 박성현은 9개월 만에 세계 1위 자리를 되찾았다.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은 5주 만에 1위 자리를 내놓고 2위로 내려앉았다.
박인비(30)가 3위를 유지했고 2위였던 유소연(27)은 4위로 밀렸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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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승 트로피 든 박성현 (서울=연합뉴스) 19일(현지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의 브릭야드 크로싱 골프클럽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인디 위민 인 테크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박성현이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8.8.20 [Gabriel Roux_LPGA 제공] photo@yna.co.kr (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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