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다원문화복지회 아름드리청소년야구단이 19일 배재고등학교에서 조마조마야구단과 친선경기를 가졌다.
조마조마야구단은 개그맨 심현섭 감독을 필두로 배우 정보석·강성진·이종원·서지석·이종박과 만화가 박광수, 뮤지컬 배우 임태경과 가수 노현태 및 광수(초신성), 전 축구선수 이천수 등이 속해있다.
거리의 시인들 멤버 노현태는 조마조마 야구단 구성원이자 아름드리 청소년 야구단 감독으로 이번 경기에 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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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다원문화복지회 아름드리청소년야구단 제공 |
“청소년은 불완전하지만 그렇기에 가능성이 있다”라고 말을 이어간 노현태 감독은 “아름드리 야구단 친구들은 실제로 긍정적으로 변하고 있다”라면서 “방황하지 않고 다시 제 길을 찾으려는 아이들을 위한
아름드리 청소년 야구단은 운동을 통해 인성교육과 협동심, 사회성을 함양하고 꿈을 키워 나가고 있다.
노현태 감독 외에도 배우 김무영이 코치로서 아름드리 청소년 야구단을 지도한다. 김무영 코치는 개그콘서트 야구단에서 활동 중이다.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