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뉴질랜드 교포 고태욱(24)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동아회원권그룹 부산오픈 둘째날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고태욱은 17일 경남 양산 통도 파인이스트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6개, 보기 1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를 쳤다.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를 친 고태욱은 공동 2위 그룹과 3타차를 이루며 대회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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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질랜드 교포 고태욱(24)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동아회원권그룹 부산오픈 둘째날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사진=KPGA 제공 |
신인 선수인 만큼 지금까지 열린 대회에서 2개 대회 컷 통과를 했을 정도로 다소 부진했는데 이날은 좋은 샷감을
박상현(35)은 버디 6개,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적어냈다.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로 시즌 3승째를 노리고 있다. 권성열(32)은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로 박상현, 권오상, 교포 이준석과 공동 2위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