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고진영(23·하이트진로)이 시즌 2승을 거둘 수 있을까.
고진영은 17일(한국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 브릭야드 크로싱GC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인디 위민 인 테크(IWIT)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낚아 7언더파 65타를 쳤다.
이에 고진영은 캐롤라인 헤드월(스웨덴), 재미교포 제인 박, 다니엘 강과 함께 공동 4위를 이뤘다. 단독 선두 리젯 살라스(미국)에 3타차다.
↑ 고진영이 2018 LPGA 투어 IWIT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사진=AFPBBNEWS=News1 |
이날 고진영은 캐디 딘 허든 대신 제프 브라이튼과 함께 호흡을
유소연(28·메디힐)이 4언더파 68타를 기록하며 렉시 톰슨(미국), 양희영(29·피엔에스), 박성현(25·KEB하나은행), 최운정(28·볼빅)과 공동 22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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