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황의조(감바 오사카)와 나상호(광주 FC)가 투톱으로 바레인 골문을 조준한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U-23 대표팀은 15일 오후 9시(한국시간) 인도네시아 반둥의 시 잘락 하루팟 스타디움에서 바레인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E조 1차전을 갖는다.
김 감독은 3-4-1-2 포메이션을 가동하면서 황의조와 나상호를 투톱으로 세웠다. 황인범(아산 무궁화)은 투톱 아래 위치한다.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황희찬(잘츠부르크), 이승우(헬라스 베로나)는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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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의조. 사진=김영구 기자 |
주장 완장은 장윤호(전북 현대)가 찬다. 미드필드에는 장윤호를 비롯해 김문환(부산 아이파크), 이승모(광주 FC), 김진야(인천 유나이티드)가 위치했다.
스리백은 김민재(전북 현대)를 가운데 황현수(FC 서울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바레인전 베스트11
GK : 조현우
DF : 조유민 김민재 황현수
MF : 김문환 장윤호 황인범 이승모 김진야
FW : 나상호 황의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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