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축구 경남 FC가 오는 12일 오후 7시 창원축구센터에셔 열리는 전남 드래곤즈와의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22라운드 홈경기에 ‘한여름 밤의 좀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메가스토어 근처에 위치한 좀비 분장실에서 좀비로 변신할 경우, 성인과 중,고생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초등학생은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경기장 내에 돌아다니는 좀비들과 사진 촬영 후 #경남FC, #좀비 해시태그를 포함해 SNS에서 올려 인증하면 선착순 100명에게 손 선풍기를 지급한다.
↑ 사진=경남 FC 제공 |
좀비에 감염된 치어리더들도 경기 전 메가스토어에서 포토타임을 갖는다. 하프타임에는 좀비 댄스로 관중들에게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경남은 워터 슬라이드를 12일과 15일 운영할 계획이다. 입장료는 1000원이며 선착순 100명에게는 학용품 세트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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