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대구의 ‘젊은 피’ 김대원이 2018시즌 K리그1 21라운드 MVP에 선정되었다.
김대원은 5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펼쳐진 강원과의 원정경기 멀티골로 대구 3-1 승리를 주도했다.
강원을 맞아 초반부터 활발한 움직임을 보인 김대원은 전반 22분 수비실책을 놓치지 않는 재빠른 슈팅으로 선제골을 만들어냈다. 후반 25분에는 골대 왼쪽에서 강하게 때린 슈팅으로 또 득점했다.
↑ 대구 김대원.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 서울 이랜드 김영광.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서울 이랜드 골키퍼 김영광은 2018 K리그2 22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부천과의 원정경기에서 무실점 선방으로 팀 2-0 승리를 뒷받침한 공헌을 인정받았다.
2연승을 거둔 서울 이랜드는 승점 26으로 K리그2 7위에 올라있다.
■K리그1 21R 베스트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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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 : 김대원(대구)
FW
쿠니모토(경남)
황일수(울산)
MF
고요한(서울)
최영준(경남)
윤빛가람(상주)
김대원(대구)
DF
정우재(대구)
임종은(울산)
김광석(포항)
윤석영(서울)
GK
이범수(경남)
베스트팀 : 대구
베스트매치 : 강원-대구
■K리그2 22R 베스트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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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 : 김영광(서울E)
FW
알렉스(안양)
정영총(광주)
MF
안동혁(서울E)
마르코스(안양)
주세종(아산)
최치원(서울E)
DF
정희웅(안양)
윤준성(대전)
전민광(서울E)
윤영선(성남)
GK
김영광(서울E)
베스트팀 : 안양
베스트매치 : 안양-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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