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걸그룹 ‘러블리즈’ 멤버 서지수와 류수정이 12일 프로야구 KBO리그 두산베어스 시구자 및 시타자로 나선다.
서지수·류수정 두산베어스 시구/시타는 2016년 6월에 이어 2번째다. 러블리즈는 최근 스페셜 디지털 싱글 ‘여름 한 조각’을 발표하고 다양한 채널을 통해 국내외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두산베어스는 12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2018시즌 KBO리그 홈경기를 어린이 팬들을 위한 ‘두린이날’로 명명했다.
↑ 걸그룹 ‘러블리즈’ 멤버 서지수와 류수정이 12일 프로야구 KBO리그 두산베어스 시구자 및 시타자로 나선다. 사진=두산베어스 제공 |
어린이 팬들은 선수단 편의 시설도 견학할 수 있다. 12일 오후 4시 50분부터 약 20분간 방송실, 덕아웃, 웨이트장, 라커룸, 실내연습장 등 야구장 내 모든 시설을 돌아본다. 사연이 당첨된 어린이 1명은 선수들을 소개하는 일일 장내 아나운서가 된다.
그라운드에서는 12일 오후 5시 30분부터 ‘베이스 런닝(Base Running)’이 진행된다. 어린이들이 내야를 한 바퀴 돈 뒤 선수단과 하이파이브하는 ‘두린이날’ 이벤트 행사다.
‘베이스 런닝’ 참가를 원하는 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두린이날 특별 팬서비스도 마련되어 있다. 경품은 롯데월드 종합이용권, FILA 키즈 운동화, 계절밥상 식사권, 인터파크 영화예매권, GoPro 액션캠 등이다.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