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네 번째 메이저 대회인 브리티시 여자오픈을 3위로 마친 유소연(28)이 여자골프 세계 랭킹 2위에 올랐다.
6일 끝난 브리티시오픈 3위를 차지한 유소연은 6일 자 순위에서 지난주 4위보다 2계단 오른 2위가 됐다.
유소연은 최근 두 차례 메이저 대회인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준우승, 브리티시 여자오픈 3위 등 연달아 좋은 성적을 냈다.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이 2주째 1위 자리를 지켰고 박인비(30)와 박성현(25)이 한 계단씩 밀린 3위와 4위로 이동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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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uth Korea's Ryu So-Yeon watches her drive from the 2nd tee on the third day of the 2018 Women's British Open Golf Championships at Royal Lytham & St. Annes Golf Club, north west England, on August 4, 2018. / AFP PHOTO / Paul ELLI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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