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은 6일 미국 리버모어 맥스베어파크에서 열린 2018 리틀리그 인터미디어트 월드시리즈 결승에서 미국을 10-0으로 꺾었습니다.
대표팀은 1회 상대 폭투로 선취점을 낸 뒤 2회초 박태완과 나우현의 2루타를 앞세워 6점 차로 크게 달아났습니다.
박태완과 나우현은 각각 5회와 7회 2타점 적시타를 추가해 승리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선발 이성현이 5와 3분의 2이닝 동안 1피안타 무실점으로 막고 승리 투수가 됐습니다.
2015년 이 대회에서 처음 우승했던 우리나라는 3년 만에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