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2018 러시아월드컵 이후 첫 A매치가 고양에서 열린다.
대한축구협회는 9월 A매치 일정 및 장소를 확정했다고 6일 발표했다.
한국은 9월 7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베네수엘라와 맞붙는다. 고양에서 A매치가 열리는 것은 2014년 9월 30일 우루과이전 이후 4년 만이다.
![]() |
↑ 고양에서 A매치가 열리는 것은 2014년 9월 30일 우루과이전(사진) 이후 4년 만이다. 사진=천정환 기자 |
베네수엘라전은 러시아월드컵 후 펼쳐지는 첫 A매치다. 이달 안으로 외국인 감독과 계약할 경우, 데뷔전이 된다.
베네수엘라전 후 부산으로 이동한다. 9월 11일 오후 8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칠레와 대결한다.
부산 A매치는 2014년 12월 19일 독일전 이후 14년 만
한편, 한국은 베네수엘라, 칠레와 한 차례씩 맞붙었다. 2014년 9월 5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베네수엘라전에서 2골을 터뜨린 이동국의 활약에 힘입어 3-1로 승리했다. 칠레와는 2008년 1월 3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격돌해 0-1로 패했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