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27·탬파베이 레이스)이 이적 후 3타점을 기록했다.
최지만은 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홈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3타점을 올렸다.
시즌 타율은 0.229에서 0.230(74타수 17안타)으로 소폭 올랐고, 시즌 타점은 12개가 됐다.
1회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난 최지만은 3회말 무사 3루에서 중견수 플라이로 3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5회말 세 번째 타석에서 1루수 직선타로
그러나 팀은 9회초 다시 2점을 내줘 6-8로 끌려갔고, 최지만은 9회말 무사 2루에서 내야 땅볼로 아웃?다.
팀파베이는 이후 1점을 추가하는데 그쳐 패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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