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텍사스 레인저스가 볼티모어 오리올스를 상대로 3연승을 거뒀다. 추신수는 나오지 않았다.
텍사스는 5일(한국시간)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볼티모어와의 홈경기 3-1로 승리, 시즌 전적 49승 63패를 기록했다. 볼티모어는 33승 78패. 이날 승리로 3연승을 달리며 볼티모어 홈 4연전 위닝시리즈를 확정했다.
선발 명단에서 제외된 추신수는 이날 경기 나오지 않았다. 후반기 들어 첫 휴식을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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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텍사스는 선발 마이크 마이너의 호투를 앞세워 볼티모어를 이겼다. 사진(美 알링턴)=ⓒAFPBBNews = News1 |
볼티모어 선발 딜런 번디는 6이닝 7피안타 1피홈런 2볼넷 6탈삼진 2실점
볼티모어 타선은 이날 득점권에서 5타수 1안타, 잔루 3개를 기록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7회초 2사 2루에서 마크 트럼보의 중전 안타로 한 점을 뽑은 것이 유일한 득점이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