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황석조 기자] 손바닥 타박상으로 경기 중 교체됐던 박경수(34·kt)의 몸상태가 크게 걱정할 정도는 아니다.
박경수는 지난 2일 대전에서 열린 한화전에 선발 출전했으나 4회말 수비를 앞두고 교체됐다. 앞서 타격 시 파울 타구를 친 뒤 손바닥에 통증을 호소했기 때문.
김진욱 감독은 4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넥센과의 경기를 앞두고 “(박)경수가 오늘 선발로 출전한다. 검진결과 아무 이상 없고 본인도 괜찮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kt 관계자 역시 박경수에 대해 “병원검진 결과 이상 없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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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베테랑타자 박경수(사진)가 4일 넥센전에 선발 2루수로 출전한다. 사진=김재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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