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 옥영화 기자] 2018 프로야구 KBO리그도 111년만에 찾아 온 사상 최고의 한증막 같은 더위에 몸살을 앓고 있다.
폭염이 계속 이어지며 선수들 체력문제가 프로야구 전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펄펄 끓는 그라운드에 선수 및 코칭 스태프, 배트걸, 치어리더, 야구 팬들까지도 숨이 턱턱 막힌다.
불가마 같은 더위가 한풀 꺾이기를 바라며 기록적인 폭염에 맞서고 있는 모습의 사진들 모아봤다.
사진=김재현 기자, 김영구 기자, 옥영화 기자, 천정환 기자.
37.1도 무더위 속에서 훈련 중인 두산 베어스, 얼음팩으로 머리에 열을 식히는 롯데 민병헌, 멋진 근육을 드러내고 펑고하는 SK 박경완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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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최주환, 멈추지 않는 구슬땀을 흘리며 헉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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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지친 선수들의 표정들, (위쪽부터) 두산 유희관, 최주환, 한화 송은범, 이용규, NC 이재학, LG 김용의, 롯데 민병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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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풍기, 얼음팩, 선풍기로도 막기 힘든 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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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박경완 코치, 상의 벗어 던지고 폭염과 정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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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주 주심, 땀으로 샤워한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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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어리더, 배트걸도 숨막히는 더위를 이겨내기 위해 미니 선풍기, 얼음팩 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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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팩 들고 유광점퍼 입은 LG 열혈팬, 9월에는 좀 시원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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