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이상철 기자] 박건우(28·두산)이 오른 옆구리 통증으로 교체됐다.
박건우는 2일 프로야구 KBO리그 잠실 LG전에 5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0-1의 1회말 1사 만루서 2타점 적시타를 때렸다. 3회말에는 2루수 정주현의 호수비에 걸렸지만 예리한 타구를 날렸다.
↑ 두산 박건우. 사진(잠실)=김재현 기자 |
하지만 박건우는 3회말 종료 후 조수행과 교체됐다.
두산 관계자는 “박건우가 오른 옆구리 통증을 느꼈다.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박건우의 시즌 타율은 0.317에서 0.318로 소폭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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