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여제' 박인비(30)가 시즌 네 번째 메이저 대회인 브리티시오픈 골프대회 1, 2라운드에서 제시카 코르다(미국), 아사아라 무뇨스(스페인)와 동반 플레이를 한다.
1일 발표된 브리티시오픈 1, 2라운드 조 편성표에 따르면 박인비와 코르다, 무뇨스 조는 한국 시간으로 2일 오후 3시 14분에 1번 홀을 출발한다.
2015년 이 대회에서 우승하며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박인비는 이번 대회에서 메이저 통산 8승에 도전한다.
지난달 30일 끝난 스코틀랜드 여자오픈 우승으로 세계 랭킹 1위에 오른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은 전인지(24), 조지아 홀(잉글랜드)과 함께 2일 오후 7시 54분에 1번 홀에 들어선다.
[디지털뉴스국]
↑ Inbee Park, of South Korea, watches after hitting her second shot on the seventh hole during the first round of the KPMG Women's PGA Championship golf tournament at Kemper Lakes Golf Club in Kildeer, Ill., Thursday, June 28, 2018. (AP Photo/Nam Y. Hu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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