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가 오는 8월 1일부터 2018-2019 시즌 회원을 모집한다.
31일 오리온은 올해부터 기존 ‘풀(Full)시즌권’에 추가로 ‘하프(Half)시즌권’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풀시즌권은 오리온 홈경기장인 고양체육관에서 열리는 2018-2019 시즌 정규리그 경기는 물론 플레이오프까지 전 경기 관람이 가능하다.
풀시즌 회원에게는 9월 29일 선수단과 함께하는 팬즈데이 초청은 물론, ID카드, ID카드 전용 목걸이 지갑, 탁상달력 등이 담긴 5만원 상당의 기프트 박스를 선물하고, VIP라운지 이용, 시즌회원 팬 사인회 진행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2017-18 시즌 회원이 풀시즌권을 재구매 하는 경우 5%의 추가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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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일정과 관람스타일에 맞춰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지난 시즌부터 운영하고 있는 ‘휴일권’과 ‘게임권’도 계속 판매된다. 휴일권은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 등 휴일에 펼쳐지는 14경기를 볼 수 있고, 게임권(5경기, 10경기)은 관람 횟수를 차감하는 방식이다.
풀시즌권은 8월 1일 오전 11시부터, 하프시즌권 및 휴일권, 게임권은 같은 날 오후 1시부터 티켓링크 웹사이트 또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콜센터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시즌
오리온 관계자는 “홈 팬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해 시즌 회원권 선택의 폭을 넓혔다”며 “이번 시즌에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농구, 화끈하고 재미있는 농구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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