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KBO는 29일 잠실구장에 열릴 예정인 한화와 두산 경기에서 한화 선발투수로 예정된 데이비드 헤일이 고열 증세로 출전이 어려워 김범수로 교체됐다고 발표했다.
최근 한화의 새 외인투수로 영입된 헤일은 지난 24일 대전 KIA전에 등판해 6이닝 2피안타 무실점 역투를 펼쳤다. 4일 쉬고 난 뒤인 이날 두 번째 등판이 예정됐으나 다소 미뤄지게 됐다.
두산은 조시 린드블럼이 선발투수로 출격한다.
↑ 한화 헤일(사진)이 고열증세를 호소하며 29일 선발투수가 김범수로 바뀌었다. 사진=MK스포츠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