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남양주) 안준철 기자] “운 좋게 넘어갔다.”
공놀이야의 4전 전승을 이끈 결정적인 투런홈런을 때린 강재은(영화배우)의 소감은 덤덤했다.
강재은은 23일 경기 남양주 별내 에코랜드 제2구장에서 열린 제1회 MK스포츠배 연예인야구대회 폴라베어스전에서 11-10으로 역전에 성공한 5회말 투런홈런을 때려 16-13 승리에 결정적인 발판을 놨다. 경기 MVP는 강재은의 차지였다.
경기 후 강재은은 “감독님이 지난경기에서 6실점했는데도 믿어주셔서 더 열심히 하자는 생각이었다”며 “홈런은 높은 직구를 노렸는데, 맞히자는 게 운좋게 넘어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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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면 에코 제2야구장에서 벌어진 "제1회 MK스포츠배 연예인야구대회" 폴라베어스와 공놀이야의 경기에서 공놀이야가 폴라 베어스를 꺾고 4연승으로 대회 단독 선두에 올랐다. 강재은이 MVP에 선정됐다. 사진(남양주)=김재현 기자 |
한편, 제1회 MK스포츠배 연예인야구대회는 매경닷컴 MK스포츠가 주관·주최하고 문화사업을 블록체인 시스템으로 선도하는 기업 ㈜케이스타그룹, 결혼정보업체 퍼플스, 박술녀 한복, 수앤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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