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라스베가스 에이시스의 박지수가 팀 승리에 기여했다.
박지수는 23일(한국시간) 만달레이베이 이벤트센터에서 열린 인디애나 피버와의 홈경기 교체 멤버로 출전, 10분 50초를 뛰며 6득점 4리바운드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2쿼터 7분 49초를 남기고 처음으로 코트를 밟은 박지수는 4분 29초를 남기고 에이자 윌슨의 도움을 받아 점프슛을 성공, 첫 득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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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수는 교체 선수로 출전, 팀 승리에 기여했다. 사진= MK스포츠 DB |
팀도 88-74로 이겼다. 윌슨이 24득점, 카일라 맥브라이드가 16득점, 캐롤린 스워즈가 12득점 10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라스베가스는 이날 경기를 끝으로 올스타 휴식기에 들어갔다. 다음 경기는 8월 2일 열리는 피닉스 머큐리와의 홈경기다. greatme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