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캔자스시티 로열즈가 트레이드로 외야를 보강했다.
로열즈는 23일(한국시간)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마이너리그 투수 제이콥 콘드라-보건(23)을 내주는 대가로 외야수 브라이언 굿윈(27)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굿윈은 로열즈에 합류하면 메이저리그 25인 명단에 포함될 예정이다.
2011년 드래프트 1라운드 34순위로 내셔널스에 지명된 굿윈은 2016년 빅리그에 데뷔, 3년간 144경기에서 타율 0.246 출루율 0.315 장타율 0.464의 성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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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캔자스시티가 브라이언 굿윈을 영입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콘드라-보건은
굿윈을 이적시킨 워싱턴은 25인 명단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좌완 새미 솔리스를 콜업했다. greatme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