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황석조 기자] 두산 김재환이 2연속 홈런을 날리며 홈런 부분 리그 공동선두에 등극했다.
김재환은 2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 경기에 4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 6회 선두타자로 나서 솔로포를 날렸다. 20일 경기에 이어 2연속 홈런.
시즌 31호를 기록한 김재환은 이로써 이 부분 최정(SK)과 함께 공동선두에 등극했다.
↑ 김재환(사진)이 시즌 31호 홈런을 터뜨리며 이 부분 공동 선두에 올랐다. 사진(잠실)=김영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