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프랑스의 우승으로 막을 내린 ‘2018 러시아 월드컵’의 열기가 식기도 전에 전 세계 축구 스타들을 한자리에서 만난다. MBN이 생중계하는 ‘2018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이하 ICC)’이 그 무대.
MBN은 23일 오전 4시 50분(한국시간) 리버풀과 도르트문트 전을 필두로, 대한민국 축구 에이스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과 FC바르셀로나 전 등 7경기를 중계한다.
이번 대회의 가장 큰 장점은 조국을 위해 뛰었던 월드컵 스타들을 다시 볼 수 있다는 점. 토트넘의 프리시즌 투어에 참가하는 손흥민은 물론 아르헨티나의 에이스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 이집트 출신의 지난 시즌 EPL 득점왕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등을 시즌 개막 전에 미리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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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29일 바르셀로나와 토트넘의 맞대결에선 메시와 손흥민의 특급 만남이 성사될지 전 세계 축구 팬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ICC는 시즌 개막에 앞서 유럽 축구 리그의 명문 클럽들이 펼치는 친선대회로 프리시즌 최대 규모의 투어다.
올해 ICC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