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2018 현대 양궁월드컵 4차대회 예선전에서 장혜진(LH)이 1위를 달리고 있다.
한국양궁협회는 18일(이하 한국시간) 대회 퀄리피케이션 라운드 결과를 발표했다. 이 대회에는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대표팀이 출전했다.
17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리커브 예선전 70m 퀄리피케이션 라운드(70mx36발x2회, 720점 만점) 경기에서 여자부 장혜진이 666점으로 1위, 강채영(경희대)이 651점으로 2위, 정다소미(현대백화점)가 649점으로 4위, 이은경(순천시청)이 644점으로 8위로 예선전을 통과하며 상위 8위까지 주어지는 32강전 직행 티켓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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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혜진이 2018 현대 양궁월드컵 4차대회 예선전 여자부에서 1위를 기록했다. 사진=MK스포츠 DB |
상위 3명 선수의 예선기록 합산으로 매겨지는 단체전 랭킹라운드에서는 여자부 1966점으로 1위, 남자부가 2013점으로 1위로 예선을 통과하며 16강전에 직행했고(단체전 및 혼성팀전 본선에서는 예선 상위 4팀이 24강전에서 부전승으로 16강전에 오름), 혼성팀전 랭킹라운드에서는 1338점으로 1위로 16강전에 진출했다.
아울러 혼성팀전 랭킹라운드는 세계양궁연맹에서 이번 대회부터 세계신기록을 인정하기로 결정해 한국의
18일 오후부터 개인전 96강-48강전 경기(한국: 남자부 김우진 출전), 단체전 24강전 경기(한국팀 해당 없음)가 열린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