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워싱턴DC) 김재호 특파원] 2018 메이저리그 올스타 게임 홈런 더비 결승 대진이 확정됐다.
17일(한국시간) 내셔널스파크에서 진행된 홈런 더비 2라운드 결과, 카일 슈와버(컵스)와 브라이스 하퍼(워싱턴)가 결승에 올랐다.
슈와버는 리스 호스킨스(필라델피아)와의 4강전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쉽지는 않았다. 앞서 타격을 한 호스킨스가 20개의 홈런을 때렸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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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와버는 21개의 홈런을 때려 결승에 올랐다. 사진(美 워싱턴DC)=ⓒAFPBBNews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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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팬들의 응원을 등에 업은 하퍼는 결승에 진출했다. 사진(美 워싱턴DC)=ⓒAFPBBNews = News1 |
하퍼는 앞서 12개의 홈런을 때린 먼시를 1분 12초를 남기고 뛰어넘으면서 결승 진출을 결정했다. greatme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