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개장 이후 1년 만에 탑승횟수 180만회를 돌파한 스카이라인루지 통영이 신규 트랙 헤라(Hera)를 16일 개장했다.
개장 첫 번째 트랙인 단디(Dandy)에 이어 통영 미륵산 정상에서 570m 길이로 이어지는 두 번째 트랙 헤라는 다양한 회전 구간과 터널을 따라 내려오는 액티비티로 기대를 모은다. 153km의 첫 번째 트랙과 연결하면 총 2.1km의 더욱 스릴 있는 루지를 경험할 수 있고, 한려수도 섬들과 해안선의 장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매력적이다.
지난 5월 트랙 이름 공모를 온라인으로 진행해 선정된 헤라는 그리스 여신의 이름이자, 첫 번째 트랙인 단디와 연결해 '어떤 일을 할 때 확실히 잘해라'는 경상도 사투리 '단디 해라'를 차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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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라인루지 통영은 2018 대한민국 고객서비스 만족 대상 수상을 비롯해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하는 국내 7대 체험형 액티비티에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이번 두 번째 트랙 오픈을 기념해 SK텔레콤과 함께 T데이터와 기념사진 패키지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고객 혜택을 한층 더 강화할 예정이다.
마크 퀵폴 스카이라인 엔터프라이즈 회장은 "스카
[디지털뉴스국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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