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포수 야디에르 몰리나가 올스타에 나간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0일(한국시간) 오른 고관절 염증으로 올스타 출전을 포기한 버스터 포지(샌프란시스코)를 대신해 몰리나가 올스타에 선발됐음을 알렸다.
몰리나는 이번 선발로 통산 아홉번째 올스타에 나가게됐다. 지난 2008년을 시작으로 2016년을 제외한 매 시즌 올스타에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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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몰리나가 올스타에 나간다. 사진=ⓒAFPBBNews = News1 |
앞서 선수단 투표로 올스타에 뽑힌 포지는 올스타 휴식 기간 평소 앓고 있던 오른 고관절 염증을 치료하는 것을 택했다. 그는 워싱턴DC에 가는 걸 포기하고 주사 치료를 받은 뒤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메이저리그 올스타 게
윌슨 콘트레라스(컵스), 커미셔너 선발로 뽑힌 J.T. 레알무토(마이애미)와 함께 내셔널리그 올스타 안방을 지킨다. greatm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