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매드 맥스'가 홈런 더비에 나간다.
LA다저스 내야수 맥스 먼시는 10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 중계 라디오 방송사인 'AM570'과의 인터뷰에서 홈런 더비에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오는 17일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리는 홈런 더비에서 터너 워드 다저스 타격코치가 던져주는 공을 받아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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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스 먼시가 홈런 더비에 나갈 예정이다. 사진=ⓒAFPBBNews = News1 |
그가 기록한 20개 홈런은 10일 현재 메이저리그 전체에서 공동 15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먼시의 참가로 다저스는 5시즌 연속 홈런 더비 참가자를 배출했다. 앞서 야시엘 푸이그(2014) 작 피더슨(2015) 코리 시거(2016) 코디 벨린저(2017)가 홈런 더비에 출전했다. greatm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