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롯데자이언츠는 지난 7일 열린 kt와의 홈경기에 앞서 6월 월간 MVP 선수를 선정해 시상을 진행했다.
우선, 롯데케미칼 월간 MVP에는 앤디 번즈가 선정됐다. 번즈는 25경기에 출전해 96타수 37안타, 12홈런, 28타점, 타율 0.385를 기록했다. 또, 이 기간 6경기 연속 홈런을 쳐내며 KBO 역대 외국인선수 연속경기 홈런 타이 기록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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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가 6월 월간 MVP 시상식을 진행했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
야수 수훈 선수를 선정하는 다솜홈서비스 MVP에는 전준우와 신본기가 선정됐다. 전준우는 25경기 104타수 35안타, 9홈런, 18타점, 타율 0.337를, 신본기는 25경기 83타수 28안타, 2홈런, 19타점, 타율 0.337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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