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는 7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4-6으로 패했다. 2연패에 빠지며 시즌 30승 56패를 기록하게 됐다.
사사구를 많이 내준 것이 패인이었다. 선발 등판한 김재균 김진성 장현식이 총 9사사구를 남발했다. NC 투수들은 사사구가 많이 나온 원인을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한다.
게다가 경기 초반 찬스가 많았음에도 다 득점을 내지 못 했다. 병살타만 3차례 나왔다. 초반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 하니 무기력하게 경기를 풀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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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가 7일 고척 넥센전에서 4-6으로 패하며 2연패에 빠졌다. 사진=김영구 기자 |
넥센 역시 승리했으나 어렵게 경기를 풀어갔다. 9사사구를 얻었음에도 타이트한 경기를 펼쳤다.
특히 포수 김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