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에딘손 카바니의 부상으로 크리스티안 스투아니가 루이스 수아레스의 파트너로 2018 러시아월드컵 8강 우루과이-프랑스전에 선발 출전한다.
우루과이는 6일 오후 11시(한국시간) 러시아의 니즈니 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러시아월드컵 8강 프랑스전에 스투아니를 최전방 공격수로 내세웠다.
16강 포르투갈전과 비교해 베스트11은 한 자리만 바뀌었다. 두 골을 터뜨리며 8강 진출을 이끌었던 카바니가 무릎 부상으로 빠졌다.
↑ 우루과이의 스투아니(오른쪽)는 2018 러시아월드컵 8강 프랑스전에 선발 출전한다. 사진(러시아 소치)=ⓒAFPBBNews = News1 |
스페인 지로나 소속의 스투아니는 이번 대회에서 한 경기만 뛰었다. 16강 포르투갈전에 후반 29분 카바니를 대신해 교체 투입된 게 전부다. A매치 기록은 42경기 5득점이다.
12년 만에 월드컵 준결승 진출을 노리는 프
프랑스의 베스트11도 16강 아르헨티나전과 비교해 한 명만 새 얼굴이다. 블레이즈 마투이디가 경고 누적으로 결장하는 가운데 코렌틴 톨리소가 선발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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