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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컵 대진표 8강 확정 국가 중에서 브라질이 우승확률 1위로 평가됐다. 간판스타 네이마르가 멕시코와의 러시아월드컵 16강전 득점 후 포효하는 모습. 사진(러시아 사마라)=AFPBBNews=News1 |
월드컵 대진표 준준결승 구성이 두 자리를 빼고 완성됐다.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16강 일정이 6월 30일부터 7월 3일까지 6경기를 소화했다. 7월 4일을 끝으로 나머지 2경기도 열린다.
8강 월드컵 대진표는 6일 우루과이-프랑스와 7일 브라질-벨기에 그리고 8일 러시아-크로아티아가 결정됐다. 스웨덴-스위스 및 콜롬비아 잉글랜드 승자의 8강 대진이 확정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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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방송 ESPN이 3일 오전 자체 알고리즘 ‘사커 파워 인덱스’로 계산한 준준결승 월드컵 대진표 포함 확정 국가 우승 가능성은 브라질이 30%로 가장 높다. 프랑스가 15%로 다음.
브라질과 프랑스는 우승경험이 있는 월드컵 대진표 8강 결정팀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프랑스는 1998년 자국대회·브라질은 1958·1962·1970·1994·2002년 대회 챔피언이다.
월드컵 대진표 준준결승 확정 국가 중에서 정상 등극 확률 15% 이상 역시 브라질과 프랑스밖에 없다.
1930·1950년 대회 우승팀 우루과이는 월드컵 대진표 8강 결정팀 중 우승 가능성 5위(6%)로 평가됐다.
4강까지 진출한 적이 있는 크로아티아(12%
월드컵 대진표 준준결승 확정 국가 대회 제패 확률에서 유의미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월드컵 대진표 8강 결정팀 중에서 크로아티아는 1998년 프랑스대회, 벨기에는 1986년 멕시코대회, 러시아는 구소련 시절 1966년 잉글랜드대회에서 4강 무대를 밟았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