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뉴욕 양키스의 미겔 안두하, 워싱턴 내셔널스의 후안 소토가 2018년 6월 가장 두각을 나타낸 신인으로 선정됐다.
두 선수는 3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발표한 이달의 신인에 이름을 올렸다. 두 선수 모두 이달의 신인 수상은 처음이다.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인 안두하는 6월 한 달 25경기에 3루수로 선발 출전, 타율 0.264 출루율 0.302 장타율 0.560 7홈런 20타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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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두하와 소토가 이달의 신인에 뽑혔다. 사진=ⓒAFPBBNews = News1 |
안두하와 같은 도미니카공화국에서 온 소토는 지난 5월 21일 LA다저스와의 홈경기에서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지난 6월 24경기에서 좌익수로 선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