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황석조 기자] 전국적으로 내리는 장맛비는 수도권도 예외가 아니다. 7월의 첫 날, 잠실구장을 비롯한 KBO리그 수도권 경기가 대거 우천 취소됐다.
장마의 영향으로 주말 내내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에 비가 내리고 있다. 1일은 이른 오전부터 거센 빗줄기가 내렸고 이는 경기가 정상 개최되는데도 영향을 줬다. KBO는 경기 시작 한 시간여 전인 5시께 잠실(KIA-두산)과 수원(NC-kt), 인천(LG-SK) 경기의 우천 취소를 결정했다. 이 경기들은 추후 편성된다.
↑ 1일 잠실을 비롯한 수원 인천 등 수도권 경기가 모두 우천 취소됐다. 사진=MK스포츠 DB |